청춘1 23.02.20 2023년 2월 20일 월요일. 오늘의 날씨 - 바람이 매우 차다. 주말이 눈 깜짝 할 새 지나갔다. 출근을 하는 평일은 지나고보면 시간이 빨랐다 느끼는데, 주말은 그런걸 느낄 틈도 없이 사라졌다. 물론 물리적으로 평일 5일과 주말 이틀의 시간 차도 무시 못 하겠지만, 즐거움이 더 짧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보다. 일요일은 아침부터 바빴다. 피곤했지만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비서를 데리고 애견 운동장을 다녀왔다. 3시쯤 귀가하여 비서를 목욕 시키고 집 청소와 정리를 하고 쇼파에 앉아 쉬고 있는데, 거실 창 밖으로 풍경이 조금 달라진것을 느꼈다. 잠깐 우리집 자랑을 하자면, 우리집 거실뷰는 매우 아름답다. 결혼 전 우리가 살 집을 보러 다닐때,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거실 창밖으로 보여지는 산뷰.. 2023. 2. 2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