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계발1 23.02.24 -1 난 현재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. 아니 솔직히 마음 먹었다. 더이상 내가 발전할 수 없는 회사를 계속 다니기엔 무리가 있다. 그래서 다른걸 배워보려 한다.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들을 배워보려고 학원을 알아보는 중인데...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내가 뭘 하고싶은건지 점점 더 흐릿해진다- 날 뭘 하고 싶은걸까? 작년 백수일때 GTQ 2급 자격증을 따놨었다. 그리고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취직을 했지만, 입사 후 포토샵 프로그램을 켜본건 손에 꼽는다. 그러다보니 실력은 그대로이고 남아있는건 자격증 뿐이라서 어디 가서 저 이만큼 할 줄 알아요 라고 내세울 수 있는게 없다. 회사가 나를 성장시켜 주지 않는다면, 난 나 스스로 성장 할 수 밖에 없다-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퇴사를 한 후 학원을 다닐 수는 없는 .. 2023. 2. 24. 이전 1 다음